상장 주식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아 보이지만, 비상장 주식은 때때로 고수익을 안겨주는 숨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. 특히 기업공개(IPO) 전 유망 기업에 미리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죠.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상장 주식 거래소(K-OTC 등)의 개념, 거래 방법, 세금, 주의사항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.
✅ 비상장 주식이란?
비상장 주식이란 한국거래소(KRX)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. 예를 들어, 스타트업이나 중소·중견기업 대부분이 이에 해당합니다. 상장 전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‘선투자’하는 구조로,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는 반면 유동성 부족, 정보 비대칭, 환금성 문제 등 리스크도 존재합니다.
✅ 비상장 주식 거래 가능한 공식 플랫폼 3가지
1. K-OTC (한국장외주식시장)
운영: 금융투자협회
특징: 금융당국이 인정한 제도권 장외시장
거래 방식: 지정된 증권사를 통해 거래 가능 (매수/매도 호가 등록 후 체결)
거래 시간: 평일 오전 9시 ~ 오후 3시 30분
종목 수: 약 150여 종목
2. K-OTCBB (비상장주식 정보게시판)
투자자 간 거래를 정보 게시 중심으로 유도하는 게시판 형태
직접 매도·매수는 못하지만, 기업 정보 탐색에 유용
3. 증권사 MTS 비상장 플랫폼
예: 삼성증권 ‘비상장플러스’, 신한투자증권 ‘신한알파’, 현대차증권 ‘THE H’ 등
K-OTC 외 종목도 일부 거래 가능
일반 개인 투자자 접근성 가장 높음
✅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세금 정리 (2025년 기준)
▶ 기본 세금 구조
항목세율
증권거래세
0.35% (비상장 주식 공통)
농어촌특별세
없음 (유가증권시장에만 부과)
즉, 비상장 주식을 매도할 때는 **거래대금의 0.35%**만 세금으로 부과됩니다. 이는 코스피/코스닥보다 높은 편입니다. (참고: 코스피 0.15%, 코스닥 0.15%)
✅ 거래 예시
매입: A기업 주식 1,000주를 10,000원에 매수 → 총 1천만 원 투자
매도: 1개월 뒤 15,000원에 전량 매도 → 총 1,500만 원 수령
수익 계산
매매차익: 500만 원
증권거래세: 1,500만 원 × 0.35% = 52,500원
실수익: 500만 원 - 52,500원 = 약 497만 원
✅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유의사항
상장 가능성만 보고 무작정 투자 금지 → 상장 일정이 없거나 상장 철회 가능성도 있음
실적과 재무 상태 확인 → 감사보고서, 매출 흐름, 부채비율 등 필수 점검
지분 희석 위험 존재 → 유상증자, 전환사채(CB), 신주인수권부사채(BW) 등 확인 필요
유동성 매우 낮음 → 사고파는 데 시간 걸릴 수 있음 (매수/매도 대기자 부족)
✅ 이런 분께 비상장 투자를 추천합니다
장기적 관점에서 유망 비상장 기업에 선제 투자하고 싶은 분
IPO 전 프리IPO 투자 기회를 찾는 자산가 및 고위험 투자자
스타트업, 중소기업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 해석 능력을 갖춘 분
✅ 정리
비상장 주식은 상장주보다 리스크는 크지만, 그만큼 잠재 수익도 크고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한 자산군입니다. 제도권 장외시장인 K-OTC를 활용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, 세금은 매도 시 0.35%의 증권거래세만 부과된다는 점도 기억해두세요.